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홍콩은 해외여행을 가고싶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것은 다른 국가에 비해서 거리도 가깝고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이 많이 나와서 일텐데, 그래서인지 시중에 홍콩관련 여행서적도 상당히 많이 나와있다. 그런데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떤 책을 사야할지 잘 모르겠고, 최신 정보가 잘 들어있는지도 잘 모른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행책도 충분히 좋은 내용이 많이 실려있긴하지만 필자가 소개할 것은 홍콩 관광청에서 나눠주는 안내책자다. 홍콩관광청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는 관광청 중 하나인데, 관련 여행안내책자도 다양하게 배포하고 있다. 특히 홍콩관광청 사이트에 들어가면 필요한 정보를 담아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홍콩가이드북 서비스와, 각종 이북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보편화되면서 나..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8. 30. 16:30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행서적은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여핼갈 국가를 정하면 여행서적부터 찾는 경우가 많은데,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안내책자를 살펴보는 여행자는 많지않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청에서 주는 안내책자가 부실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너무 부실하게 만들어서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여행서적이 필요 없을정도로 품질좋은 안내책자를 제공하는 관광청도 있다. ▲ 홍콩 관광청 안내책자 필자는 이미 여러 관광청에서 받은 안내책자를 가지고 있지만, 여행을 갈때면 해당국가나 도시의 관광청이 배포하고 있는 안내책자를 반드시 확인한다. 이미 다녀온 국가라고 해도 개정판을 다시 배포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서적이 나와있기도 하다. 특히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가는..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8. 22. 14:00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여행서적을 구매하는 일이다. 요즘 워낙 여행서적이 세부적으로 잘 나와서 책만 하나 잘 고르면 여행준비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런데 한번 떠나는 해외여행을 위해서 책을 사는 것이 이상하게 아깝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책보다 몇 십 배이상 하는 여행비용을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아까워할 필요는 없는데 기분이 그렇지가 않다. ▲ 마카오, 홍콩, 일본 관광청이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입구 필자는 여행갈 국가가 정해지면 다음으로 해당 국가나 지역의 관광청을 찾아본다. 관광청이 일을 하고 있다면 대부분 관련 안내책자를 우편으로 신청받아서 보내주기도하고, 관광청을 찾아가면 바로 받을 수 있다. 필자는 9월에 마카오로 떠나기..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8. 19. 07:00

인터넷과 방송에는 여행에 관련한 콘텐츠가 넘쳐난다. 그래서 방송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조금만해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마음을 먹고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이 어디로갈까다.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하나 있는데 바로 KBS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만든 세계여행지도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나 알고있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요즘 인기를 끄는 여행 예능프로그램처럼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그곳의 매력이나 삶의 모습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아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 그래서 다소 둔탁하고 건할지라도 그 지역의 특징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세계여행지도를 클릭하면 걸어서 ..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8. 18. 10:14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체험단이나 원정대와 같은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필자는 가끔씩 검색을 통해 새로운 활동이 없는지 알아본다. 그런데 최근에 체험단을 검색하다가 '2017년 VISA 글로벌 선불카드 여행체험단 모집'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뭔가 싶어서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 뭔가 조금 이상했다. 그래서 체험단 모집 페이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한국 여행자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행업계에서 정식으로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단체에 대한 정보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구심이 들기시작했고, 해당 사이트를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더 이상한 것은 홈페이지가 제법 그럴듯하게 만들어져 있었고, 연락처와, 주소, 직원 이름등 디테일해서 사기라는 생각까지는 들지 ..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8. 12. 14:00

얼마전 배틀트립에서 정시아, 오현경이 다녀온 다낭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소개되었다. 베트남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물가가 워낙 저렴해서 최근 들어 갈수록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국가다. 베트남에서도 배틀트립에 나온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런 다낭에는 연중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숙박업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2017년 5월에 새롭게 오픈한 나로드 다낭 호텔을 소개한다. 참고로 나로드 다낭 호텔은 오픈기념으로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박 예약시 1박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호텔 소개 이후에 다시 한번 언급한다. 나로드 다낭 호텔은 4성급으로 미케비치 해변에 자리잡고 있어서..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7. 21. 12:30

해외여행을 가든 출장을 가든, 출국할 때 면세점은 꼭 들르게 되는 것 같다. 해외여행의 시작은 면세쇼핑이랄까? 인터넷면세점도 종종 이용하고 공항면세점도 이용하지만 여행 전에 시간이 난다면 시내 면세점 매장을 직접 들러서 제품을 보고 구매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다. 가뜩이나 사람이 많고 번잡한 공항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시간에 쫓기고 물건도 제대로 못 보고 서둘러 구매하는 경우도 있고 계획과 달리 아예 쇼핑을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인터넷 면세점의 경우에는 사려는 제품 재고가 없어서 못사는 경우도 있기에 해외출국 날짜가 정해졌다면 시내면세점에 들러 쇼핑을 하곤 한다.필자는 7월 20일에 잠시 해외를 다녀올 일정이 있기에 여권과 미리 출력해둔 E티켓을 들고 아내와 함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으로 면세쇼..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7. 18. 07:00

시대가 변화하면서 여행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보통 집에 캐리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인데, 캐리어가 소모품이긴 하지만 뭔가 고장이 나거나 부서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서 자주 구매하는 여행자와 조금 비싼 제품을 사서 A/S까지 고려하는 여행자로 나뉜다. 개인적으로는 캐리어에 그다지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하지만 저렴한 것을 구매한다고 해서 캐리어가 부서지거나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화가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내구성을 상당히 신경쓴다. 그런 의미에서 샤오미 트롤리 캐리어는 가격도 준수하면서 내구성도 어느정도 괜찮다는 평가를 사용자들부터 받고 있다. 샤오미 트롤리 캐리어의 외형과 ..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7. 12.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