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지구 한 편에서는 여름에 폭설이, 한 곳에서는 겨울에 폭염이, 비가 안 오는 곳에서는 폭우가 2020년의 지구는 유달리 큰 아픔을 겪는 것 같다. 예전에는 지구가 아프다는 말을 장난처럼 했는데 이제는 지구가 정말 많이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내일이 과연 있긴할까라는 두려움도 들었다. 2019년에 한화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필요성에 대한 광고를 보였고 올해 TV 광고를 통해서 환경보호, 지구를 지켜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특히 2020년의 광고는 자극적인 소재와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한 편의 유화 작품을 감상하는 듯이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특히 더 와닿았던 것 같다. 모래 사장위를 걸어가든 눈 길을 걸어가든, 진흙밭을 걸어가든 우리의 발자국은 남는다. 그리고 발자국을 남..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2020. 9. 30. 17:22

우리는 누구나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고 있고 미래를 준비한다. 필자에게 2020년 여름은 현재이지만 미래의 누군가에게는 과가가 될 것이고, 2019년의 누군가에게는 미래세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구에서 어떻게 하면 오랜 시간 살아갈 수 있을까?'를 연구한다. 미래사회를 위한 연구는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우리의 삶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에너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석유나, 천연가스 등의 지하자원은 한정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래서 자연속에 있는 무궁무진한 천연 에너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한화가 그 중심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화 하면 태양광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인데, 한화가 미래..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2020. 7. 21. 22:36

IPTV로 지나간 무한도전을 다시보다가 우연하게 우주특집을 보게되었다. 무한도전에 우주에서 보라보는 지구의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원할 때 지금 현재의 지구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인터넷을 조금 뒤적이다보니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견했다. 필자가 소개하는 실시간 지구영상은 나사(NASA)에서 제공하는 HDEV(High Definition Earth-Viewing System)이다. 이 서비스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지구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을 이용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영상을 지구로 송출하는 인공위성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영상을 보고 있으면 그 움직임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을정도다. ▲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영상(..

Review./인터넷, 블로그 2017. 6. 1. 16:44

전국에는 수 많은 천문대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인지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을 찾을때만 해도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어라~ 그럭저럭 볼 만한 곳이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사실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의 주 관측실이나 보조관측실에 있는 망원경들은 다른 유명 천문대에 비해서 큰편은 아니다. 하지만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의 재미있으면서도 자세한 설명과, 충분한 시간동안 망원경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가면 "하늘과 과학, 자연과 문화"라는 구호를 내걸고 있는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을 어떤 모습일까?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의 전경 입니다. 천문대를 찾다보니 당연히 밤에 갔지요. 나의 손각대를 굳게 믿어 보았지만 다소..

Travel Story./충청도 2009. 9. 3. 21:56